국내 브랜딩 업계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 이미 압도적인 브랜딩 역량을 자랑하는 '미더'의 브랜딩랩이 드디어 4명의 완전체로 구성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이번 신규 채용으로 브랜드 디자이너 2명이 합류하게 되면서 기세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특종의 주인공은 전예지 디자이너와 박준상 디자이너. 두 사람 모두 각 분야에서 주목받는 인재들로 미더 내부에서 큰 기대감과 환영을 받고 있다.
< 전예지 디자이너 >
전예지 디자이너는 일러스트 분야에서 주목받는 인재로 그녀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미더의 브랜딩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녀는 "미더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고 다양한 브랜딩을 생산하면서 성장하고 싶다"라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추가로 "창의적인 영감과 독특한 아이디어를 통해 미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 박준상 디자이너 >
박준상 디자이너는 브랜딩의 전 과정, 특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것에 큰 열정을 보여주었다. 3D 툴 사용능력을 바탕으로 다체로운 브랜딩 서비스 제공 가능성은 그의 강점 중 하나다.
박준상 디자이너는 "유명한 브랜드를 탄생시키는데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야망을 드러냈다. 이어서 "미더에 극적인 수익과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명확한 포부를 밝혔다.
국내외 관련 업계에서는 비상을 거는 가운데, 비공식 루트로 이러한 생태계 교란에 항의하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목소리에도 브랜딩랩은 흔들리지 않는다. 그들은 "더욱 날카롭게, 글로벌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유지하겠다"라며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그들의 앞으로의 행보에 국내외 업계가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주목하고 있다. 이들의 움직임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끝까지 지켜보자.
위커밍 신규 입점 소식… '초이눅'의 리본 시리즈가 도착하다
위커밍
< 쵸이눅 신규 입점 배너 >
위커밍 커머스에 신규 브랜드 '초이눅'이 단독 입점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리본 시리즈라는 컨셉으로 가방, 카드 지갑 등 수준 높은 디자인의 굿즈들이다.
상당한 희소성을 자랑하는 이번 상품은 위커밍에서만 만나볼 수 있어, 이미 공식 오픈 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객들의 주문 대기열에 이름을 올렸다. 10월 25일부터 위커밍 공식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는 '초이눅' 굿즈는 그 독특한 디자인과 퀄리티로 구매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 땀 한 땀 뜨개질한 초이눅의 제품은 모두 수제로 만들어진다. 특히 탄탄함이 상당해 강한 내구도까지 자랑한다. 한편 '초이눅'의 창작자는 허현지 디자이너의 어머님으로 알려져 미더 구성원의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잠재력있는 브랜드를 끊임없이 발굴해나가는 위커밍이 다음은 또 어떤 상품을 선보일 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국내 종합마케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미더의 행보가 화제다. 그곳에서 실무를 맡은 임팩트팀은 미더 서비스의 확장성을 마련하기 위해 대형 과업 2건을 매니징하고 있다.
먼저, '상상우리 디지털 동행 플라자 종합마케팅' 과업이 있다. 이는 서울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추진된 중장년 디지털 약자 지원 사업으로, 은평과 영등포에 설립될 디지털 교육 센터의 개관식과 홍보, 그리고 영상 제작 매니징을 미더가 담당하게 되었다. 계약 규모는 무려 1억 7천만원에 이른다.
임팩트팀은 또한 '서울시 캠퍼스 타운 종합마케팅' 용역 입찰에도 도전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스타트업 지원 목적의 서울시 직영 센터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것으로, 이번 입찰 수주 시 1억 3천만원 규모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임팩트팀은 미더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는 팀이다. 그들의 행보와 기회를 가져다줄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리바인더
선윤정
리바인더는 독특한 팀이다.
미더 내에서 유일하게 제조 업무도 수행하는 팀이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선윤정 매니저가 있다. 별관 제조 공정에서 리바인더의 생산을 책임지는 그녀는 품질 관리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근무 공간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선윤정 매니저에 대한 궁금증이 클 것이다. 모든 구성원은 이번 인터뷰를 잘 참고해 보면 좋겠다.
Q. 어떤 일을 담당하고 계시나요?
A. 리바인더의 생산 및 재고 관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컨선월드와이드에서 들어온 주문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Q. 일하시면서 어떤 때에 보람을 느끼시나요?
A. 높은 품질의 상품을 생산했을 때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10개를 제작하면 10개 모두 완벽하길 바라죠.
Q. 품질에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제작을 하면 어쩔 수 없이 불량이 나옵니다. 아직 저도 성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러한 역량이 높아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싶고... 갑자기 목표를 말하게 되는데요.
Q. 네 괜찮습니다. 목표를 말씀해 주세요.
A. 네네. 사실 불량률이 하나도 없게 만들고 싶지만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불량률이 1% 이상 가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 리바인더를 생산중인 선윤정 매니저 >
Q. 점심은 어떤 걸 드세요?
A. 도시락을 싸오거나 팀원들과 함께 먹어요.
Q. 이곳에는 팀원이 없네요.
A. 네, 본관에 가서 리바인더 팀원을 만나 점심을 먹기도 합니다.
Q. 혼자 떨어져 계신데 외로움을 느끼진 않나요?
A. 처음에 왔을 때는 힘들었습니다. 아무도 없어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어요. 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이제 너무 적응되어 다른 분이 합류하게 된다면 다시 어색해질 것 같아요.
Q. 휴식을 취하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나요?
A. 집에 강아지가 있어요. 걔를 데리고 산책하는 게 휴식이에요. 지금 9살이에요. 제가 가족 구성원 중에서는 퇴근이 빠른 편이라 걔가 절 기다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바로 산책 나갈 때가 많아요.
Q. 스스로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저는 특별히 엄청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흔하디흔한 말로 성실한 사람인 것 같아요.
Q. 답변이 예상되긴 하지만 슈퍼스타가 되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뒤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A. 저는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Q. 마지막으로 미더운 인재분들께 덕담 한마디 해주세요.
A. 올해 1년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직 2달 남았긴 하지만요. 그래도 내년에는 더 대박 나는 미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미처버린 상상우리 과업… 3일만에 포스터 시안 7개를 만들어낸 미더 디자이너들
< 상상우리 포스터 시안 >
상상우리가 발주한 '디지털 동행 플라자 종합마케팅' 과업은 시작 단계부터 논란을 일으켰다. 메인 포스터 시안을 이틀 안에 만들어내도록 요구한 것. 일반적인 과업이라면 이를 거절했겠지만 수주 금액이 상당하기에 미더는 이를 받아들였다. 익명을 요구한 내부 관계자는 "돈이 뭐길래 이렇게 불가능한 일을 해내게 만드는가" 하고 한탄하였다.
하지만 미더의 디자이너들은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안을 만들어 낸 것. 이 전설의 주인공들은 다음과 같다. ▲김주혁 ▲김혜원 ▲박민지 ▲신아영 ▲전예지 ▲허현지
상상우리 측은 자신들이 무리한 요구를 한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시안을 받아본 이들은 크게 감사함을 표하며 서울시와 협상이 잘 마무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여섯 주인공들의 헌신 덕분에 계약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김종훈 대표는 미더 구성원의 적극성에 감격한 듯 울먹거렸다. 이에 인터뷰를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의류 산업은 대표적인 환경 파괴 주범이다. 수많은 브랜드가 자신들 제품의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 장기 재고를 그냥 소각해버린다는 사실은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다.
그런데 환경보호와 멀게 느껴지는 의류 산업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파타고니아'
언뜻 보기엔 이들의 행보가 모순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전 세계 수많은 고객들이 파타고니아를 찾으며 개성을 뽐내는데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이들의 전략이 무엇이길래 이러한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것일까?
미더도 환경 분야에서 임팩트를 확대하길 희망하고 있다. 이번 아티클을 참고하여 어떻게 소셜 미션을 수행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나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