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더는 지금 변곡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재무 수치가 상향하고 있죠. 물론 워낙 바쁘시기 때문에 여러분 개인이 체감하기는 어려우실 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희망찬 얘기는 제쳐두고 이렇게 객관적인 사실만 알려 드립니다.
각 팀에서 준비하고 계신 계획들이 잘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팀별 목표를 모아서 동시에 바라보면 큰 물줄기를 이루고 있는데 무언가 큰 것이 올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임팩트팀도 팀 간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여러 방안들을 계속 제안하겠습니다. 재원과 시간이 확보되도록 끊임없이 지원 사업을 따내겠습니다.
이미 타고 있는 이 파도가 어디까지 우리를 이끌지 지켜봅시다.
하고자 하면 제주가 생긴다.
- 2017년쯤 대학로에 있던 한 작은 회사의 글귀 -
'이번엔 충청이다!'…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노력 지속
브랜딩랩
< 네트워킹 행사에 참여한 김주혁CBO >
김주혁 CBO가 지난 25일, 충청도에서 개최된 '디캠프 리모트워크 충청'에 참가하였다. 행사에는 충청도의 스타트업과 지원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자유롭게 티타임을 가지며 현장 중심의 의견을 나누었다.
김주혁 CBO는 미더를 대표하여 협업 가능성이 있는 관계자들을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이러한 활동은 실질적인 프로젝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여겨진다. 특히 미더가 '중소기업혁신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계약 체결에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출장 후에도 김주혁 CBO는 현장에서 만난 관계자들과의 추가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 컨퍼런스 참가 등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예정인 그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내벤처 운영기업'선정… 미더의 첫 벤처팀은 '리바인더' 발탁
임팩트팀
< 사내벤처 육성기관 모집 공고 >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사내벤처 운영기업'에 미더가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제도는 사내벤처를 육성하고자 기업에게 정부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매년 2회 중소벤처기업부에 벤처예정팀을 추천할 수 있게 되며, 해당 팀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억원의 지원금까지 받을 수 있다.
미더는 첫 번째 사내벤처로 리바인더를 분사할 계획이다. 이미 고객층을 확보한 상태이며 브랜딩까지 구축되어 있어 빠르게 규모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더는 8월 중으로 리바인더를 중소기업벤처부에 추천, 지원금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더는 장기적으로 이번 '사내벤처 육성기업' 선정을 통해 환경 및 로컬 소셜 임팩트를 확장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 목표 중 하나인 '20개의 자체 브랜드 구축'에도 일정 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바인더의 화려한 도약… 글로벌 브랜드와 다양한 콜라보 진행중
리바인더
< 컨선월드와이드와 올버즈 >
리바인더가 글로벌 브랜드 '컨선월드 와이드', '올버즈'등과 손잡고 맞춤 굿즈를 생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브랜드는 돌종이 노트를 활용하여 한정판 굿즈를 개발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제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례처럼 리바인더는 최근 B2B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리바인더는 다수의 예비 파트너를 컨택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더불어 미더의 '사내벤처 운영기업' 선정에 발 맞춰 분사 계획을 가속화하고 있다. 긍정적인 흐름으로 분사가 진행된다면, 리바인더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최대 1억원의 지원금을 받아 문구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바인더의 도전과 혁신적인 변화를 주목해 보자.
'쉘 미니백' 출시 3일 만에 품절 대란, 솜마일과의 협업 프로젝트 성황리에 종료
위커밍
< 쉘 미니백 소개 배너 >
위커밍에서 최근 공개된 '쉘 미니백'이 3일 만에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작년 여름에 이어 두 번째 성공을 거둔 솜마일과의 협업 프로젝트는 두 브랜드의 인지도를 대폭 향상 시켰다. 솜마일의 한 관계자는 "위커밍과 함께 윈-윈 성장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마케팅 파트너처럼 일할 수 있는 입점처는 위커밍이 유일하다"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쉘 미니백'은 바다 조개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이 독특한 작품은 10일만에 3차 판매를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고객들의 추가 색상 출시 문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알려졌다.
위커밍은 앞으로도 주목받지 못했던 스몰 브랜드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은 물론, 신제품 기획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쇼핑몰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쉘 미니백'의 품절 대란은 위커밍의 성장 가능성과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는 한편, 미래의 스몰 브랜드 발굴과 성장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태백 원정대 출동'… 선선 페스티벌 현장 촬영 과업 본격화
마케팅랩, 미더 스튜디오
< 원정대가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하고 있다. >
'선선 페스티벌' 현장 촬영을 위해 원정대가 결성되었다. 구성원으로는 ▲유나연PM ▲박민지 디자이너 ▲송명재 작가, 이상 3명이다. 이외에도 외부 전문 촬영팀이 합류하여 과업 전문성을 더했다.
미더의 대형 프로젝트 중 하나인 '태백 선선 페스티벌 종합마케팅'은 촬영이 포함되어 있다. 원정대는 이 과업을 위해 2박3일 동안 축제 현장을 돌며 생동감 있는 사진과 영상을 촬영할 예정이다.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야외 활동이 이어지기에 원정대의 노고가 예상된다. 주말조차 반납한 이들의 열정에 미더 구성원 모두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유나연PM의 눈빛에는 프로젝트 성공에 대한 의지가 불타 올랐다. 박민지 디자이너는 멀미에도 굴하지 않고 나아갈 예정이다. 송명재 작가는 짐을 챙기며 이번에도 희망찬 주말을 보내겠다 다짐했다.
한편, 태백 '선선 페스티벌'은 태백시의 대표 여름 축제로 올해 8회차를 맞이했다. 태백시 일대에서 7월 28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총 10일간의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브랜딩랩
김주혁
'쓰레기로 완성할 바에야 처음부터 다시 만든다.'
어설픈 이들이 감히 발을 디디면 튕겨져 나가는 곳. 바로 브랜딩랩이다. 김주혁CBO는 이 팀을 이끌며 미더의 브랜드 파워를 수백 배로 끌어올리고 있다. 실제로 브랜딩랩에서 스스로 설정한 퀄리티 수준은 상당히 높은데 국내외 관련 업계들이 모두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오늘도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주혁CBO와의 대화를 만나보자.
Q. 요즘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A. 브랜딩 서비스 개발과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세일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저희 브랜딩랩에서 진행되는 모든 과업들을 디렉팅하고 있습니다.
Q. 업무를 할 때 언제 보람을 느끼시나요?
A. 성과가 가시화될 때 보람을 느낍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외부인이 저희가 의도했던 대로 반응을 할 때죠. 최근 '리모트워크 전주'를 다녀왔는데 거기서 명함 콘테스트를 했어요. 그때 저희 명함이 1등을 했거든요. 참여자의 반응도 저희의 의도에 맞게 잘 맞아 떨어졌어요.
Q. 요즘 미팅이 상당히 많으시잖아요.
A. 네.
Q. 주혁님은 사람을 만나면 에너지를 얻는 타입이신가요? 아니면 소진하는 타입이신가요?
A. 저는 에너지를 얻어요.
Q. 저는 정반대라 궁금한데 사람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다는 게 어떤 느낌인가요?
A. 일단은 만남 전에는 힘이 없다가도 미팅이 시작되면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이 있어요. 상대방으로 부터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던 경험이 많고 의견을 주고받다 보면 더욱 아이디어가 샘솟거든요. 이때 상대방과 항상 의견이 같을 수는 없는데 이를 꼭 맞추려고 부담 갖지 않아요.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구요. 서로가 다른 와중에도 뭔가 새로운 발견을 하면 그 또한 즐거운 경험이 됩니다.
Q. 휴식을 취하는 주혁님만의 노하우가 있을까요?
A. 되도록 꾸준히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야 쉴 때 푹 쉴 수 있거든요. 제게는 좀 어려운 부분이기는 한데 일을 손에 놓기가 힘들어요. 자다가도 생각나고 새벽에도 깨기도 하고... 그래서 명상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Q. 일이 휴식이 되었던 적도 있나요?
A. 물론 원하는 일만 할 수 없으니 가끔 힘들긴하죠. 하지만 브랜딩 자체는 너무 재밌어서 일이라고 보여지지 않는 경험도 있어요. 일종의 놀이 같은 느낌이랄까. 그래서 제 목표도 평생 현역이에요.
Q. 오 그럼 재입대는 언제?
A. 그건 한 번 했으니 괜찮습니다.
< 표지모델 촬영 중 민망함을 느낀 김주혁CBO >
Q. 주혁님은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모든 것에 호기심이 많고, 꽂히면 깊게 파보는 스타일이에요. 이런 것들이 나중에 저의 자산이 되어 모두 연결되는 것을 경험하고 나니 더더욱 호기심을 그냥 두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또한 위대한 창업자들에게 관심이 많아요. 애플이나 네이버 창업자같이... 그들이 일으킨 서비스들이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런 걸 만들어보고 싶어요. 제 목표는 유니콘 기업 5개 정도는 브랜딩 하는 것이에요. 궁극적으로는 단순히 껍데기만 남는 것이 아닌 '진짜'브랜드를 만들 거에요.
Q. 마지막으로 미더운 인재 여러분께 한마디 해주시죠.
A. 가치있는 일은 의외로 결과물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요. 보통은 바로 성과가 나오는 걸 선호하잖아요. 하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의 경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시간이 걸리죠.
신뢰가 쌓이고 실력이 쌓이는 게 마치 브랜딩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가치있는 일이라고 여겨지면 방향성을 인지하고 꾸준히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그 결과물은 멋지게 다가올 것입니다.
"여러분 1층 라운지에 커피 마시러 오세요!"… 미더 커피 앤 빈 오픈
<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 >
미더가 사내 카페를 오픈했다. 바로 '미더 커피 앤 빈' 카페. 서촌의 자랑 '파스텔'에서 공수한 스페셜티 원두만을 취급하며 온도, 중량, 시간 등 맛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를 고려하여 커피를 내린다.
7월28일 오픈 행사에서는 수많은 미더의 임직원이 방문하였다. 시음을 경험한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완벽한 맛과 향은 만나본 적이 없다. 아니, 차라리 커피를 마셔본 적이 없다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더 커피 앤 빈'은 수개월간 사내 테스트를 완료하고 실제 상업 프로젝트로 확장된다면 서촌의 명문 카페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이야기 어떠셨나요?
위클리미더에 전하고 싶은 소식이나 새로운 의견이 있다면 아래의 버튼을 통해 편하게 피드백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