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더운 인재 여러분! 행복이란 뭘까요? '니코마코스 윤리학'에서는 다음과 같이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고유한 기능이 미덕에 따라 탁월하게 발휘되는 영혼의 활동"
풀어 말하면 자신을 굳이 바꾸려 하지 않고 원래 갖고 있는 재능을 온전히 뽐낼 수 있을 때 행복하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이 책이 성장을 터부시한 건 아닙니다. 설명에 따르면 자신의 능력을 강화하는 행위도 영혼의 활동에 포함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은 결과물은 만족감도 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정의는 직장 생활에 한번 적용해 볼 만한 것 같아요. 우리 삶에 있어 재능과 성장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환경이니까요.
여러분이 온전히 '나 자신'으로 남을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러한 상태에서도 최적의 아웃풋을 낼 수 있도록 미더의 환경을 개선해 나갈게요. 행복한 일터는 실존할 수 있습니다. 그날에 올 때까지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봅시다.
지난 일에 대한 기억, 현재의 활동, 미래에 대한 희망은
각각 나름의 즐거움을 줄 텐데
그중에서 가장 사랑할 만한 것은 현재의 활동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
제로웨이스트샵 '노노샵'에 신규 입점, 협업 프로젝트 다각화에 기대감 상승
리바인더
< 노노샵에 전시된 리바인더와 대표자 줄리안 퀸타르트 >
리바인더가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운영하는 제로웨이스트샵 '노노샵'에 입점했다. 이를 통해 리바인더는 신뢰감 높은 브랜드와 장기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입점이 특히 주목을 받는 이유는 '리퍼브 리바인더'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기 때문이다. 제로웨이스트의 취지에 맞게 포장를 과감하게 생략해 방문객의 성향을 완벽히 맞추는 시도를 한다. 또한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독서 클래스, 환경 교육 등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한편 '노노샵'은 이태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은 물론 비건 식품 판매, 카페까지 운영하고 있다. 제로웨이스트샵 답게 손님이 용기를 직접 가져오면 그램수에 맞춰 가격을 책정해서 판매하기도 한다. 이 매장을 운영하는 줄리안 퀸타르트는 2014년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백억원대 매출 기록 탄생하나…' 기대되는 마케팅 파트너십 With 밤스토리
마케팅랩
<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포토샵ai가 선물한 작품 >
마케팅랩과 밤스토리, 두 집단이 대나무 휴지의 판매 극대화를 위한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밤스토리는 대나무 휴지의 생산을 맡게 될 예정이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퀄리티 있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그 반대편에서 마케팅랩은 상세페이지 제작부터 광고 집행에 이르기까지 마케팅의 A부터 Z까지를 총괄한다.
과거 밤스토리의 유사 상품이 수백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도 엄청난 기대가 걸려있다. 이에 더해, 제품 촬영에는 국내 사진계의 전설로 불리는 애드송 작가의 참여가 확정되어 마케팅 콘텐츠 퀄리티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매출의 30%가 마케팅랩의 수익으로 돌아가게 된다. 혁신적인 파트너십의 조건 아래, 두 회사의 협업은 어떤 성과를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쏟아지는 신규 계약… 소셜 임팩트 브랜딩 시장 점유율 확대
브랜딩랩
< 과업을 의뢰한 아트랩의 현재 브랜드 이미지 상황 >
브랜딩랩이 최근 2건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고객사는 식물 빅데이터 플랫폼 '아티랩'과 중고 패션 큐레이션 플랫폼 '어스엠퍼시'이다.
아티랩의 과업은 브랜딩과 웹 UI/UX 기획이다. 이를 통해 식물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의 매력도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이 짜여진다. 어스엠퍼시의 과업은 브랜딩과 앱 UI 디자인이다. 이를 통해 구글 순환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정된 의류산업 개선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두 브랜드와의 만남은 각각 디캠프 전주, 부산에서 이루어졌다. 오프라인에서의 인연이 과업 수주에 얼마나 중요하게 작용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한 초기 단계에서의 브랜딩이 기업의 성공에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지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광고 성과 5주 연속 상승… 팀 간 협업 효과 가시적으로 들어나는중
위커밍, 미더 스튜디오
< 협업으로 만든 광고 콘텐츠 사례 >
위커밍의 광고 성과가 5주 연속 상승하며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8월 1주차의 ROAS는 586.52%이다. 이 수치는 4주 전에 비해 무려 2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의 배경에는 어떠한 이유가 있을까? 전문가들의 관측에 따르면, 최근 각 팀의 정예 멤버들과의 탄탄한 협업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브랜딩랩의 차세대 디자이너 김서정 작가가 디자인 파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미더 스튜디오의 애드송 작가가 사진 퀄리티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달성한 기록은 광고 콘텐츠 협업 건으로만 이룩한 것이어서 앞으로 상세페이지 제작에까지 확장될 경우, 위커밍의 매출은 수직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024년 청년마을 설립 프로젝트 시작… 미더의 극적인 도약 노려
임팩트팀
< 청년마을 정책 소개 홈페이지 >
임팩트팀이 '24년 청년마을' 설립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청년마을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로컬 정책 프로그램으로, 1년에 2억원씩 총 3년간 지원되는 방대한 규모의 사업이다.
국가 창업 프로그램 중에서도 그 규모가 상당한 편에 속하는만큼 시작이 쉽지 않다. 지원서 분량만 해도 50장에 육박하며 협력 지자체와의 물밑 작업, 오프라인 행사 운영 경험 등 여러 준비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임팩트팀 조인호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8개월 후에는 미더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더가 더욱 보람차고 재밌는 일터가 되도록 변화의 바람을 가져올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청년마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이미 확보한 지원사업과 시너지를 내어 24년 3월에는 정부 지원금 규모가 수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로컬 분야에 임팩트를 내려고 시도하는 미더의 행보에 국민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감히 인간의 감정을 정복하고자 하는 곳. 바로 위커밍이다. 무모한 도전처럼 보이던 이 시도가 놀랍게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올해 들어 매출이 수직 상승한 것이다.
위커밍을 이끌고 있는 김하니 팀장은 공감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하다. 어쩌면 이 성향이 가시화된 결과물을 만들어 낸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녀의 고군분투기를 들어보자.
Q. 배경음을 깔면 녹음이 잘 될지...
A. 원래 이렇게 인터뷰 받는 사람의 감성을 맞춰 줘야 해요.
Q. 일단 해보죠. 요즘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A. 위커밍 매출을 올리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카카오톡 플친을 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미래의 광고 모수를 확보하기 위해 KPI를 설정해두었어요. 이를 위한 이벤트도 기획 중이죠.
Q. 평소 루틴은 어떻게 되시나요?
A. 출근하자마자 고객 문의를 처리합니다. 그리고 간밤에 주문이 얼마나 발생하였는지 체크하구요. 오후에는 위커밍에 입점한 대표님과 소통하고 있어요. 매일매일 잘나가는 제품 위주로 개선책을 의논합니다. 신규 제품 발굴도 중요한 루틴 중 하나에요.
Q. 언제 보람을 느끼시나요?
A. 고객님들이 구매평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긍정적으로 써주셨을 때 기뻐요.
Q. 제품 자체는 위커밍이 생산한 게 아닌데 어떤 부분이 기쁘신 건가요?
A. '내 안목이 틀리지 않았구나' MD로서의 보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케팅을 할 때 심사숙고해서 작성한 워딩이 있는데 그것이 딱 맞아떨어져 구매가 일어나고 구매평에 언급되었을 때도 그래요. 그런데 더 말해도 돼요?
Q. 그럼요.
A. 사실 가장 큰 뿌듯함은 위커밍을 통해 설렘을 주었을 때예요. 저는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겨요. 그 연대감 속에서 고객의 깊은 마음을 알 수 있거든요. 지금은 매출에 집중하느라 조금 소홀해졌는데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면 커뮤니티 프로젝트도 진행해 볼 생각이에요.
< 균열 속에서도 꽃이 피어난다는 의미를 꼭 남기고 싶다고 밝힘 >
Q. 하니님은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귀여운 사람.
Q. 어째서요?
A. 사실 제가 귀엽다기보다는 '귀여움이 세상을 구한다'라고 하잖아요. 카페에 가서도 '이거 귀엽다, 저거 귀엽다' 20대 시절에도 습관처럼 '귀엽다'라는 말을 달고 살았어요. 그런 것들을 제 안에 많이 담아두려고 해요. 아 그리고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라는 질문도 해주세요.
Q. 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
A. 귀여운 할머니.
Q. 어째서요?
A. 아까 제가 금이 간 곳 위에서 꽃양말 사진 찍었잖아요. 저는 돌 틈에서 피어나는 색상을 좋아해요. 그 험한 땅을 뚫고 생명력이 자라나는 거잖아요.
Q. 그건 애초에 균열이 있으니...
A. 아 제발 쉿. 하여간 그걸 보면서 뭔가 꽃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귀여운 할머니가 되어 누군가에게 꽃다발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파릇파릇한 생명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평소에 많이 생각해요.
Q. 마지막으로 미더운 인재 여러분께 한마디해주시죠.
A. 저는 말보다 꼭 안아주고 싶어요. 누구든 내려오시면 안아드릴게요. 때론 한마디 말보다 안아주는 게 되게 큰 힘이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 퍼블리 구독중이에요!"… 역량 강화 노하우 적극 공유 예정
< 퍼블리 홈페이지 >
퍼블리는 '당신 곁의 랜선 사수'라는 슬로건을 가진 플랫폼이다. 직장인을 위한 수많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으며 완벽한 교육 체계를 갖기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미더도 유료로 구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팀원들이 잘 활용하지 않는 듯하다. 아마 바쁜 일상으로 구독했다는 사실 자체가 잊혔으리라. 그래서 본지의 에디터가 퍼블리에 수시로 접속하여 유익한 콘텐츠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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