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더운 인재 여러분!
위클리미더가 드디어 정규 뉴스레터가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매달 2, 4주 수요일 9시에 발송될 예정입니다. 테스트 기간을 거치며 어느 정도 틀도 잡힌 것 같아요. 앞으로도 우리 회사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드릴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아, 물론 개선 아이디어가 있으면 언제든지 피드백 주셔도 좋습니다. 적극 반영하여 더욱 풍성한 위클리미더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환절기 기관지 건강 유의하시구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 요금제 조건으로 인해 이번주만 월요일에 보내드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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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도 아름다운 하늘 아래 살면서 어째서 사람들은 온갖 화를 내거나 변덕을 부리는 걸까?’
이 또한 젊은이다운, 정말이지 젊은이만이 품을 수 있는 의문이지만,
친애하는 독자여, 신께서 이런 의문의 기회를 당신 영혼에 더 많이 부어주시기를……!
- 도스토옙스키 '백야' 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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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적기업에 날개를 달다… '인천 사회적기업 브랜드북 매거진' 프로젝트 진행중
브랜딩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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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랩이 인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의 유망 사회적기업을 빛내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매거진을 배포하여 인천의 사회적기업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주목적이다.
지금까지 브랜딩랩은 매거진에 소개될 5개 기업 인터뷰를 마무리하였으며 촬영 역시 완료한 상태다. 과업을 위해 브랜딩랩 팀은 인천 서구와 미추홀구를 시작으로, 심지어 도서산간지역인 선재도까지 출장을 다녀왔다.
현재 매거진의 프로토타입 제작이 진행 중이며, 최종 결과물은 10월 말에 발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의 브랜드 가치는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브랜딩랩의 노력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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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로그'에 소개된 리바인더, 유명 인플루언서의 홍보 효과 확인
리바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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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인더가 '까탈로그' 뉴스레터에 소개된 이후 하루 만에 월 매출의 4분의 1을 달성했다. 이는 기존 프로모션 대비 5배의 매출 상승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파워를 증명하는 사례로 꼽힌다.
'까탈로그'에서는 '디에디트'의 에디터들이 유망한 신제품을 선정하여 대중에게 소개한다. '디에디트'는 44만명에 이르는 유튜브 채널로 팬층이 많아 홍보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경험을 계기로 리바인더는 지속적으로 인플루언서 협업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리바인더가 어떠한 전략으로 더욱 성장을 이루어 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리바인더는 자체 팬층을 두텁게 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인데 비영리적인 콘텐츠를 홍보할 때도 흐름이 유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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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전문성으로 대한민국 로컬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마케팅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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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칭기업 베농영농협동조합 대표님과의 기념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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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랩이 '경기 마을기업 성장 마케팅 패키지'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본 사업은 경기도와 경기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며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정부지원 사업이다.
마케팅랩은 오랜 기간 쌓아온 마케팅 노하우를 쏟아내어 경기 마을기업의 인지도를 극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매칭된 마을기업은 '베농영농협동조합'. 이들과의 인연은 2020년부터 시작됐다. 미더가 이 기업의 '배가다라 소스' 패키지 디자인과 크라우드펀딩 대행 과업을 진행한 바 있다.
베농영농협동조합은 무농약 배를 생산하는 소규모 농가 조합이다. 이 마을기업을 이끄는 이정경 대표는 정직하게 농산물을 재배하는 으뜸 농부로 알려져 있다. 마케팅랩은 이번에 '베농영농협동조합'의 제품 소개자료와 패키지 리뉴얼 과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업 규모는 약 2,000만원으로 상당한 수익이 예상된다.
한편 본 과업 수주를 위해 미더의 형제기업 '로셜컴퍼니'가 적극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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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시즌 대비 촬영 한창… "고퀄리티 이미지로 판매 전환 높일 것"
위커밍, 미더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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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커밍이 가을 시즌을 대비하여 한창 사진 촬영을 진행 중이다. 기존의 봄/여름 컨셉 사진을 가을 분위기에 맞게 리뉴얼하려는 것이다.
위커밍의 김하니 팀장과 미더 스튜디오의 송명재 실장은 최근 몇 주간, 서울 각지에서 다채로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유명 공원은 물론, 대형 쇼핑몰까지 독특한 결과물을 얻기 위해 아무리 먼 거리라도 망설이지 않고 달려갔다"는 김하니 팀장의 말처럼, 두 팀은 높은 퀄리티의 촬영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지치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촬영의 주 목적은 위커밍 커머스 내의 베스트 상품의 판매 전환을 더욱 극대화하는 것이다. "입점사로부터 받은 일부 사진의 경우 퀄리티가 아쉬웠기 때문에, 이번에는 우리가 직접 관여해서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라고 송명재 실장은 전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둔 위커밍을 향한 팬들의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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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상치 않은 사내벤처 제도… 미더의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나
임팩트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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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팀이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 워크숍'에 참가하였다. 본 행사는 1박2일로 부산 센트럴 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공공기관과 대기업, 중견, 중소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하였다.
본 행사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분위기가 흘렀다. 중소벤처기업부 고위 관계자는 물론 창업진흥원장까지 직접 참여한 것.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 제도에 얼마나 큰 주목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참여한 업체 또한 SK하이닉스, 포스코, 한국항공공사, 지역난방공사 등 대형 기관 중심이었으며 중소기업은 9곳 밖에 되지 않았다. 업계를 선도하는 집단은 이미 본 제도를 통해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있었던 것이다.
본 제도가 기대되는 이유는 후속 지원책 때문이다. 사내벤처가 성공적으로 분사하면 최대 7년 정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창업 성공률을 극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이에 따라 모기업의 지분 이익이 수 십배 상승한 사례가 있어 미더의 미래도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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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리바인더는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신제품을 출시하고, 구성원들의 역할 분배까지 명확해졌다. 팀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이는 바로 박가람 팀장. 그녀는 온라인 커머스 경험이 상당하며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수없이 수행해왔다.
아직 리바인더는 배고프다. 친환경 생태계에 어떠한 폭풍을 몰고 올지 경쟁자들은 기대 반 걱정 반의 심리로 지켜보고 있다.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박가람 팀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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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혼미, 슬픈 눈)
Q. 힘이 없어 보여요.
A. 2주 전에 코로나에 걸렸는데 아직 후유증이 있네요.
Q.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A. 팀이 필요한 모든 업무를 전반적으로 챙기고 있습니다. 영업과 배송 그리고 마케팅, 원자재 발주 등이 있습니다.
Q. 요즘에 특별히 집중하고 계신 업무가 있다고.
A. 네, 오프라인 DP를 리서치를 하고 있는데요, 조만간 DDP 디자인 스토어와 핫트랙스 입점을 앞두고 있어 어떻게 전시할지 미리 생각해두어야 합니다.
Q. 오프라인 진출은 리바인더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나요?
A. 온라인 고객들 중에는 지방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핫트랙스는 아시다시피 문구 판매처로 상당히 유명하죠. 전국 각지에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리바인더를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죠. 그리고 DDP 디자인 스토어 입점도 좋은 기회입니다. DDP의 경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센터이기 때문에 리바인더가 단순히 문구 제품으로 인식되는 것을 넘어 디자인적으로도 가치가 있다는 걸 증명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A. (리바인더 노트 위에서 지우개똥 만지작)
Q. 이 지우개똥은 어떤 의미를 지니나요?
A.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
Q. 오케이
A. 돌이... 돌종이노트 위의 글씨는 지우개로 잘 안 지워지기도 하고 이렇게 많이 남기도 하고.
Q. 언제 보람을 느끼시나요?
A. 주문이 많이 들어올 때입니다. 뭔가 택배를 많이 싸서 몸이 힘들 때 보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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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가람 팀장은 전국의 유명한 가게를 모두 알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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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휴일에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에요. 여행을 간다던가 전시를 본다던가. 한 달에 두세 번 정도는 일산, 파주, 인천 같은 곳으로도 많이 떠납니다.
Q. 만약 집에만 계신다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A. 집에 있을 때는 아무것도 안 해요.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누워만 있어요.
Q. 가람님은 스스로를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온갖 것에 관심이 많아요. 길을 걷다 보면 구석에 있는 가게라던가 어떠한 조형물이라던가 남들은 잘 보지 못하는 것들을 잘 발견하는 편이구요. 두리번두리번하고 주변에 관심을 많이 가져요.
Q. 그때 본 것들을 잘 기억하는 편인가요?
A. 네, 제 휴대폰에 지도 저장을 엄청 많이 해두었는데 제가 써먹기보다는 누군가 어디 놀러 간다고 그러면 이걸 보며 추천을 해주곤 합니다.
Q. 마지막으로 미더 분들께 덕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여러분 모두 열심히 하고 계셔서 존경스럽습니다. 분명한 건 다른 회사를 다녔더라면 느끼지 못했을 보람과 만족감을 미더에서는 많이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그러니 미더에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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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도 않는 아이들'… 해운대에서 10마리 동시에 산책하는 광경 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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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해운대 해변에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광경이 펼쳐졌다. 바로 10마리의 개들이 동시에 산책하고 있었던 것. 서로 싸우지도 않고, 얌전히 걸었으며 쉴 때도 조용히 있었다.
개들은 상당히 순했다. 이 희귀한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몰려들었다. "귀여워!"하고 소리치며 아이들이 쓰다듬었지만 녀석들은 어느 한 마리 짖지도 않고 가만히 있었다. 어떻게 10마리 모두 순할 수 있는지 보고도 도저히 믿기지 않았다.
주변은 관광객들로 가득했다. 그러나 주인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조용히 쉬고 있을 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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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벼운 콘텐츠를 준비해 보았다. 퍼블리에도 웹툰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는가? 바로 조회수 1만 회를 자랑하는 '의지박약 탈출'. 이 웹툰은 다음과 같은 사람들이 보면 좋다고 한다.
"업무들 간 시간 분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외주를 하고 있어서 시간관리가 돈이에요."
"계획표를 쓰면 뭐 하나요? 어차피 미룰 건데."
"너무 심한 의지박약이라 내가 왜 사나 싶어요."
작가 본인도 상당한 의지박약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 꾸준히 웹툰을 그리고 퍼블리 메인에 올라갈 정도면 아마 탈출에 성공한 듯하다. 게으름 때문에 고민이라면 가볍게 한번 만나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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